터키 5
4/29 화
야간 버스는 키멜로 콕 이라는 새로운 버스회사라고 해서 시설 및 서비스가 좋다고 추천해서 탑승 했는데 별로 좋은 인상은 못 가졌다
기존 이름이 알려진 버스보다 못 하다는 생각이다.
07:00 오토가르 도착 파묵칼레행 버스티켓을 예매 후 전철, 버스 환승카드를 사서, 트램(8TL) 타고 도심에 하차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인 하드리우스 문 인근에 위치한 라 팔로마 호텔에 도착 하여, 짐을 맡겨 놓고 당일 투어를 신청 하였으나,
오늘 투어 팀은 모두 출발 하였다고 하여, 자유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짐을 호텔 후론트에 맡긴 후 가까운 맥도널드에서 아침 식사 후 트램(1.5TL)을 타고 안탈라야 박물관( 20TL)을 관람 하였다
그리스, 로마시대를 아우르는 황제와 신들의 조각등.. 기원전 부터의 유적,
대리석으로 정교 하게 조각된 석관 등등은 그시절 지배층의 부유 함과 사치스러움을 느낄수 있다.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다시 전철을 타고 시계탑에 내려 다운타운을 걸어 항구로 내려 섰다
각종 유람선과 범선등이 관광객을 유혹하기 위해 해적선을 흉내내기도 하고, 지중해의 맑고 푸른 바다는 무척 맑았다
마리나 항구에서 유람선을 타고(20TL) 1시간 여를 유람하고 홍합밥을 하나씩 맛 본 후 숙소로 돌아 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체크인 후 1시간여를 휴식하고 본격적으로 다운타운 구경에 나섰다
숙소가 다운타운에 있어 5분정도만 걸어도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중심가에 다다른다.
팩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
이리저리 시장 구경도 하고 기념품 가게도 들려 보다가 마침 사고 싶었던 벽시게를 원하던 가격(45TL)에 살수 있었다.
왁자한 먹자 골목에서 저녁으로 이것 저것 요리와 에페소 맥주를 먹었다.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각종 서비스 차지를 붙여 바가지를 씌운다.
주문도 안한 음식도 가져다 주며
저녁은 84 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