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of Myanmar..
시간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양곤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6시간 짧지 않은 여정에 한밤에 내린 양곤 공항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는 나라의 얼굴 모습이었다.
은둔의 나라.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원시 불교의 나라... 우리나라와 다른 소승 불교..
늦은 밤 추운 겨울 한국을 떠나 따뜻한 남방의 나라에 내려서, 다시금 파카를 입어야 하는 쌀쌀함에 ...적잖이 당황 스러웠다.
더울 것이란 생각과는 다르게, 여행기간 내내 파카를 입고 다니는 경험을 했다
이른 새벽 Bagan 행 72인승 프로펠라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양곤 출발.....양곤의 새벽
40여분을 비행 하여 Bagan 공항.도착.
도시전체 2,500개의 불탑이 조성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Bagan 공항에서 Old Bagan으로 가는 길 낭우 재래시장
풍성한 먹거리들... 그러나 과일들이 맛은 별로 였다.
미얀마 관광 중 각종 파고다에는 맨발로 다녀야 하므로..샌달이 필요 하다.. 이곳 시장에서 5$ 내외로 구매...
쉐지곤 파고다. 황금 대탑. 삼사년 만에 한번씩 금칠을 다시 한다고 ..
기도 하는 여인... 무엇이 저렇게 절실하게 하는지...
쉐지곤 파고다.
파고다의 잔영이 보이는 웅덩이..내가 찍은 사진
이 곳에 반영이 보인다
액자 사진...
각종 불화들...
이라와디 강변의 부파야 파고다...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Old Bagan의 탑,,,,,
탑....
미얀마 바간 왕조는 탑 쌓다가 망했다고 한다.
탑 쌓다가 영국 식민지도 되고...
그네들의 현세에서 최고의 업은 탑을 쌓는 것이라 한다
보존 하고자 하는 최소의 탑 2,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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