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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여행기

미얀마..안식을 위한 여행...2

Bagan 여행은  먼지나는 척박한 황톳길을 따라 우후죽순처럼 서있는

파고다 미로를 헤쳐 윤회를 완성 하는 ......길에  서 있다.

 

천지 사방을 둘러 봐도 각양 각색의 탑신 들..

밀림속에 퇴락한 캄보디아나 동남아 여늬 국가 와는 다른, 척박한 땅으로 나무조차도 잘 자라기 힘든 곳이다.

우리나라 산림청에서 원조 형태로 바간의 가로수를 조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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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 / B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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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쌓아 올린 일몰 포인트  쉐산도 파고다

60~70도 경사 계단을 올라 보면 사방의 조망이 좋다.

바간 일몰 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며.. 사진 포인트 이기도 하다

 

금강산도 식 후경... 이라와디 강변 석양과 함께 만찬을...

수백평 되는 식당에 우리일행만 식사중..

아직도 인건비가  싸서.. 서빙인원이 더 많다..

바간에서 30여분 비행으로 도착 한 , 미얀마 제 2의 도시 만달레이의 유명한 우베인 다리

티크목으로 된 1.2Km 목조 다리

우베인 다리의 소년..

미얀마에서는 모든 남자가 일생에 한번 이상은 출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사미계를 받지 않고 짧게는 1주일에서 6개월까지 사원에 출가해야지, 남자로서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

아직 비구니는 인정 하지 않는 소승 불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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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에 물이 빠지면 밭을 갈아  작물을 재배 한다

아직 소를 이용하여 쟁기질을 한다.

멍 때리기...배낭 여행은 이렇게 여유가 있지만.. 패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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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로 인정 하기전 버마는 축구를 잘 했었다..강변에서  소년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최근 힐러리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으로 비로소 국제사회에서 미얀마가 인정 받았다

마하간다용 사원 한끼 식사 인원3,000명..하루 두끼 식사를 하는데

이 많은 인원이 탁발 할 수 없기에.. 기부하는 분이 돈을 내면 이곳 공양간에서 배식한다 

아침10:30 공양 시간이다

하얀 가사를 걸친소년은, 사미계를 받아 정식 출가 예정이다.

미얀마에서는 출세 하는 길이 장교로 입대하거나,

스님으로 출가하면 가문의 영광으로 잔치를 한다. 스님은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며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 여성의 1등 신랑감이  장교 이라고 한다

공양 그릇.....

다나까(?) 라고 나무를 갈아 물에 개어, 얼굴에 바른다..여자나 어린이 들이 특히 많이 하고 있다.

마하무니 파고다의 부처님 상..매일 아침 얼굴을 씻어 드리고, 그 물을 신자들이 받아서 성수로 사용 한다고 한다

금박을 입혀서 표면이 거북등처럼 불록 한데..여성들은 갈 수 없고

남성들만 금박을 할 수 있다고..여성들은 금박을 사서 남성들에게 붙여 달라고 부탁하고 기도를 한다..

나도 붙였는데..아무 기도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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